GC녹십자의료재단은 27일 광주시 북구 소재 호남 분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을 비롯한 GC계열사 대표, 신명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기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010년 호남권에 최초로 지역 거점 검사센터를 마련했다. 매년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호남 분원에는 김달식 분원장 외에도 다양한 전문 의료 인력이 배치됐다. 24시간 검사실 운영, 1일 2회 검체 수거, 응급 검사 시스템 등을 갖췄다. 적시에 검체를 운송하고 고품질 검체 검사를 시행해 최적의 진료 환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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