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병역 면제를 받았다.
27일 이진혁의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이진혁이 선천적 심장병으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진혁은 지난 2019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다. 심장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모든 사람한테 가슴에 흉터가 있는줄 알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이진혁은 지난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X’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진혁은 솔로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4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퀘스트 : 정글’을 발매했으며, 지난 6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송풍백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진혁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 둘째날 송 데이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진혁은 이날 주현영과 함께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을 시상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