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백마부대는 197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48년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1950년에 창설된 제9보병사단은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둬 '백마부대'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월남전 참전 부대로서의 역사적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박진원 9사단장은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문이 장병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완벽한 전투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준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은 “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사명감으로 최전선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업보국의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장병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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