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이 연예인들에게 고백받은 횟수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으로 배우 장희진, 김소은, 가수 솔비가 멤버들과 일대일 미팅이 공개됐다.
김소은, "연예인에게 고백받은 횟수는.."
이날 김소은은 탁재훈과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됐고, 탁재훈은 돌을 이용해 점을 보자고 하며 질문은 '나는 내일도 탁재훈과 데이트하고 싶다'였다.
김소은은 탁재훈의 양 손중 하나를 골랐고, 결과는 '하기 싫다'가 나왔다. 이에 김소은은 "다른 두 분도 만나봐야 한다"라며 앞으로의 소개팅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일대일 데이트 후 다 같이 모인 포맨들과 김소은, 장희진, 솔비는 시그널 젠가로 질문을 주고받았고, '전 남자친구와 비슷한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장희진은 "상민 오빠"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상민은 "여태 활동하면서 연예인에게 고백받은 횟수는?"라고 질문했고, 김소은은 "안 세어봐서 잘 모르겠다"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러면서 김소은은 "전 어렸을 때부터 활동해서 활동 기간이 20년이다"라며 "그래서 헤아리기 힘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장희진 씨는 표정을 봤더니 이미 눈으로 몇 번 고백받았나 세고 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장희진은 "전 정말 거의 없었다. 있었나 생각해 봤는데 많지 않다"라고 답하자 탁재훈은 "앞으로 생길 수도 있지 않겠냐"라고 위로했다.
이를 들은 장희진은 "오빠가요?"라고 되물어 탁재훈을 당황케 했고, 탁재훈은 "나 말고도 옆에 두 사람은 연예인 아니냐"라며 임원희와 이상민을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김소은, "이상형은 다정하고 깔끔한 사람"
배우 김소은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 '캐나다' 편으로 장희진, 솔비, 김소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은은 탁재훈을 만나고 싶었다고 말하며 "내가 방송을 볼 때 웃음 코드랑 개그코드가 나랑 잘 맞아 보였다. 비슷하더라"라고 말했다.
해보고 싶은 데이트에 대해 김소은은 "같이 공연도 보고 명동이나 이런 곳에서 데이트하면서 아이쇼핑 같은 것도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이상형에 대해 김소은은 "단정하고 깨끗한 사람, 자기를 가꿀 수 있는 남자다"라며 "내가 엄청 깔끔 병이 있다. 항상 촬영 가기 전에 청소랑 빨래도 그때그때 다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결혼에 대해 김소은은 "나는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에 가장 친한 친구인 조보아가 결혼을 했다."라며 "결혼식이 너무 예쁜 거다. 워커힐 호텔의 큰 야외가 있지 않나. 거기서 결혼식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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