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다"...정호연 드레스 잡아주고 '이동휘와 결별하자마자' SNS에 좋아요 폭탄 날린 지드래곤

"심상치 않다"...정호연 드레스 잡아주고 '이동휘와 결별하자마자' SNS에 좋아요 폭탄 날린 지드래곤

하이뉴스 2024-11-27 14: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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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다"...정호연 드레스 잡아주고 '이동휘와 결별하자마자' SNS에 좋아요 폭탄 날린 지드래곤

공개열애 중이던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결별 소식을 알린 후, 정호연의 SNS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에는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누른 흔적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드래곤이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르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불과 하루 전이다. 팬심이라고 하기에 정호연의 유명세는 3년 전부터 시작됐고, 하루 전은 정호연과 이동휘가 공식적인 결별을 알린 시기이기도 하다.

정호연은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개최된 '2024 마마어워즈 재팬'(2024 MAMA AWARDS JAPAN, 이하 '2024 MAMA')에 참석한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게재했고, 지드래곤은 '좋아요'를 눌렀다.

 

정호연이 결별하자 좋아요 누르기 시작한 지드래곤






정호연은 이날 지드래곤을 '올해의 뮤직 비저너리' 수상자로 호명하는 시상자로 등장. 수상 현장에서 서로 깍듯하게 인사했던 두 사람은 이 순간을 계기로 인연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net_mama 2024"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호연은 대기실에서부터 무대 바로 아래에서까지 시상자로 나서는 자신의 과정을 전부 공개했다. 그런 정호연의 사진에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눌렀다.



이후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은 한 차례 더 업로드됐다. 정호연은 어린아이와 함께 찾은 일본 식당에서 아이에게 국물을 먹여주는가 하면 일본 시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도 '좋아요'를 표시했다.

그러나 MAMA 시상식 바로 이전의 게시물부터는 지드래곤의 흔적이 없다. 정호연이 11월 2일 표창장을 인증한 날에도, 10월 31일 광고 촬영 장면에도 지드래곤의 '좋아요'는 없었다.

26일 기준 정호연이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들은 669명. 웬만한 지인들은 팔로우를 맺고 있는 듯한데, 그중 지드래곤은 없다.

 

"드레스 잡아 드릴까요?" 스윗한 매너남 지드래곤




또 다른 영상에서 팬들이 직은 직캠 속 두 사람도 화제다. 

이날 정호연은 시상자로 등장해 '2024 MAMA VISONARY OF THE YEAR'를 지드래곤에게 수상했다. 지드래곤은 부끄러운 듯 수상소감을 전했고 이후 마주친 정호연과 인사를 나누었다. 그런데 이때 직캠 속 지드래곤은 무겁고 긴 검정드레스를 입은 정호연에게 "드레스 잡아 드릴까요?"라고 물었고, 이에 정호연은 "아이 괜찮아요~"라고 말하는 듯 손사레 치며 거절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멋쩍은 듯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지드래곤 슈스인데 드레스 잡아주려는 매너 좀 봐라" , "오빠 매너는 진짜 여전하다" , "지드래곤 너무 귀엽다" , "90도 인사 예의도 여전하다" , "왜 둘 보는데 설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외 팬들은 "GD love her photo", "Hold upppp. GD liked?" 등 두 사람의 시작된 인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드래곤의 흔적이 정호연의 SNS에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는 정호연이 배우 이동휘와 결별을 공식적으로 알린 직후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일부 팬들은 이들의 관계에 설레발을 치고 있기도 하지만, 지드래곤은 워낙 평소에 팬 계정에도 '좋아요'를 수시로 누르는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편이라 정호연에 대한 관심이 이성적 호감인 것인지는 아직 모를 일이다.

이동휘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지난 26일 스타뉴스에 "(정호연과) 결별한 게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도 이동휘와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

정호연과 이동휘는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했지만 약 9년간 공식 커플로서 주목받았던 이들은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SNS 맞팔로우(친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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