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곧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포스터를 올리며 홍보에 나섰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오는 12월 26일 공개에 많은 이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재는 정우성과 '청담 부부'로 불릴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그만큼 많은 대중이 이정재의 행보에를 주목하고 있기도 하다. '오징어게임2' 주인공인 이정재는 절친 정우성의 논란과 별개로 작품 흥행에 대한 부담·책임감을 느끼며 홍보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우성의 이 같은 행보에 대중의 살망감도 커지고 있다. 1994년 데뷔한 정우성은 30년 넘게 톱스타로 군림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평소 신사적인 이미지였던 그는 난민이나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자며 꾸준히 목소리를 내오기도 했다. 그렇기에 혼외자 출산, 여성 편력 등에 복잡한 사생활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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