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KT가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 내 'KT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과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KT 퓨처웨이브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KT는 올해부터 AICT(AI+ICT)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KT 퓨처웨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발굴·육성 거점센터인 '퓨처웨이브 랩',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퓨처웨이브 비즈', 글로벌 동반진출 지원 프로그램 '퓨처웨이브 고', 정보 공유 플랫폼 '퓨처웨이브 플랫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1개 벤처투자회사를 초청해 IR 데이를 진행했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은 IR 피칭과 1:1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가졌다.
베슬에이아이, 비전스페이스, 모바휠 등 KT 사업협력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협업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BM 어라운드'를 통해 비전스페이스, 시즐, 파인더갭, 산타 등 하반기 신규 입주 기업들이 KT와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KT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0여 개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2천여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은 "퓨처웨이브는 KT의 벤처 스타트업 성장 지원의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AICT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벤처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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