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사 전경 |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 2024년 통일활동 사업 평가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 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진천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한 통일 간담회와 송년회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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