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테러대응우수기관표창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완주군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생물테러 대응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지난 10월,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에서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관계기관별 신속 정확한 초동 대응조치 활동을 벌였다.
또한, 다중탐지키트 양성 판정에 따른 조치 등을 시연하고 생물테러 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해외 의심 우편물,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생물테러 의심사건이 빈번하게 발생돼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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