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4주간 진행하는 연말 세일 '홈플대란' 행사를 앞두고 계란과 한우·딸기 등 행사 첫 주차 'AI(인공지능) 메가핫딜' 품목을 27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I 메가핫딜은 최근 2년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연말에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선정해 초특가 혹은 반값에 선보이는 행사다.
홈플러스는 행사 첫 주차인 내달 1일까지 계란 대란 30구를 5천990원에 선보인다. 나흘 동안 15만판을 준비했다.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폼목은 마트에서 8대 카드로 결제 시 반값에 팔고, 주말(토∼일)에 한우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히말라야 핑크솔트 그라인더'를 선착순 증정한다.
'10브릭스 햇 딸기'(500g)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약 1만2천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논산·진주·산청·남원 일대에서 생산된 딸기 약 80톤(t)을 확보했다.
홈플러스 대표 상품인 캐나다산 '보먹돼'(보리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은 마트에서 100당 99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식품 전 카테고리에서 2천500여개 품목을 원플러스원(1+1) 또는 최대 50% 할인한다.
주류와 완구, 가전, 의류 등 7천여종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창고대방출도 마련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AI가 고른 좋은 맛과 가격의 상품으로 고민 없는 쇼핑을 지원하고자 연말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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