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혜리 기자] 아이슬란드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 순간이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에 의해 생생히 포착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당시 화산 폭발 근처를 지나던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이 용암 분출 순간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의 화산 지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평균 4~5년 마다 화산 폭발이 발생한다. 다만 이번 화산 분화는 1년 사이 7번이나 기록됐다.
순식간에 쏟아진 용암은 인근에 위찬 유명 관광지 블루라군 온천단지를 덮쳤지만 50여 가구와 관광객들은 미리 대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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