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 21일, 광진구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구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체 선정 심의에서 (가칭) 구립자양이스트폴어린이집의 위탁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립자양이스트폴어린이집은 2025년 3월 입주 예정인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793.2㎡ 규모로 설계됐으며, 영유아 정원은 119명이다. 정식 개원은 2025년 5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김경목 산학협력단장(어린이집 대표)은 이번 위탁 선정에 대해 “삼육보건대학교가 광진구에서 영유아 보육사업을 통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대학이 책임 있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광진구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좋은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문동규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이 5호점 어린이집을 위탁받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내년 5월 개원을 앞두고 철저히 준비해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는 2016년 9월 성동구 구립신금호자이어린이집 1호점 위탁을 시작으로, 2호점 동대문구 구립다함어린이집, 3호점 강북구 구립번동어린이집, 4호점 노원구 구립롯데캐슬한별어린이집에 이어 이번에 5호점인 광진구 구립자양이스트폴어린이집을 위탁받게 됐다.
이번 위탁 선정으로 삼육보건대는 보육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국내 보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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