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게임학과, 도시계획학과, 영화영상학과, 전기·컴퓨터공학과, 정보시스템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회계학과 등 각 학과 교수가 30분씩 진행하는 전공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일정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전공 체험 수업의 일정에 따라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변정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처장은 "이번 전공 체험의 날 행사는 2025 예비 대학생과 수험생들이 우리 학교의 다양한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미국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학생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의 학업을 꿈꾸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세계적 수준의 학문과 미국 대학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수여한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에서 진정한 미국식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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