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더하기 행복+'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아시안허브(대표 최진희)의 전문인력과 함께하는 교육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2회 총 17회 과정으로 운영됐는데 이날 수료식을 가진것이다.
교육은 '교구 활용법', '대상별 교수법', '강의 계획서 작성법', 'PPT 기초', '발음 및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강의에 대한 교육은 여러 번 받았지만, 교육 방법부터 PPT 등 다양한 내용을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시가족센터 박상옥 센터장은 "총 6명의 수료자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더 다양한 국적과 인원으로 이중언어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가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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