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받으러 한국 왔어요"…크리에이트립·밝은눈안과 대만 의료 관광객 유치

"라식수술 받으러 한국 왔어요"…크리에이트립·밝은눈안과 대만 의료 관광객 유치

이데일리 2024-11-27 10:3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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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밝은눈안과 대만 현지 설명회 현장 (사진=크리에이트립)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국내 인바운드 관광 전문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밝은눈안과과 늘어나고 있는 대만인 라식 수술 의료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만 W호텔에서 지난 23~24일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크리에이트립은 올해 초 국내 여행 플랫폼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시력교정술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97%가 대만인일 정도로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예약자 중 대만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에이트립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밝은눈안과와 대만에 한국 의료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크리에이트립이 해외 현지에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에이트립·밝은눈안과 시력교정술 예약상품 페이지 (사진=크리에이트립)


크리에이트립은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국 병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여행 플랫폼이다. 특히 최근 안과 분야에서 크리에이트립의 행보가 두드러진다. 대만은 라식수술이 대중적이지 않아 가격이 높고 수술 기술도 한국만큼 성숙하지 않다. 이에 대만인 사이에서 한국에서 라식 수술을 받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크리에이트립 라식 수술 예약률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대만인 예약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크리에이트립은 의료 제휴업체 수를 전년 대비 254% 증가시켰다.

설명회에서는 밝은눈안과의 천현철 대표원장이 참석해 현장 예약 및 수술 상담을 진행했다.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가 현지 통역사와 함께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한국 안과 진료와 수술을 고려하는 20대~50대 성인으로, 주로 미용 목적의 시력교정술과 노안 개선 수술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틀간 100여 명이 참석했고 대다수가 실제 수술 예약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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