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민의힘 당사 전격 압수수색…현재 상황은? (+이유)

검찰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전격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이유도 알려졌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7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위치한 국민의힘 당사에 도착해 2022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 검찰은 해당 업무를 담당한 조직국 등의 사무실이 국회의원회관에 별도로 위치한 탓에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하지 못한 채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검찰은 국회 경내 출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국민의힘 당사 자료 사진.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7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위치한 국민의힘 당사에 도착해 2022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