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패배감 최고조…'피의 게임 시즌3' 이전 시즌까지 역주행

장동민 패배감 최고조…'피의 게임 시즌3' 이전 시즌까지 역주행

뉴스컬처 2024-11-27 10:3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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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피의 게임’ 시리즈 정주행 열풍이 불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 전채영, 이하 ‘피의 게임 3’)가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과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무한 감상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사진='피의 게임 시즌3'
사진='피의 게임 시즌3'

‘피의 게임 3’는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화제성 조사 결과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2위(26일 기준)를 차지했으며 커뮤니티에서도 “매주 심장 부여잡고 본다”, “룰 반전 대박이다”, “플레이어들 추진력 끝내준다”, “상징 부술 때 소름 쫙”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힘입어 ‘피의 게임 3’ 오픈 전후 대비 평균 시청시간이 높은 속도로 증가하면서 이전 시리즈도 역주행하고 있다. ‘피의 게임 시즌1’은 오픈 전 2주 평균 시청시간 대비 최대 308% 증가하며 약 4배 이상 오른 수치를 보였고 ‘피의 게임 시즌2’는 오픈 전 평균 시청시간 대비 최대 265% 상승, 약 3.5배 이상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처럼 매 시즌마다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로 정주행을 부르고 있는 가운데 습격의 날을 통해 낙원 팀, 잔해 팀 그리고 저택 팀의 운명이 뒤바뀐 상황이다. 허무하게 삶의 터전을 빼앗긴 기존 낙원 팀과 맏형 장동민의 패배감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과연 세 팀의 앞날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피의 게임 시즌3’ 6, 7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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