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룸서비스 솔루션 ‘노크노크’를 서비스 중인 인비저블아이디어㈜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거점 지역을 확대하며 연말연시 특수를 겨냥하여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11월 한달 동안 부천, 송파, 시흥 지역 6개 호텔을 추가 계약하고 3곳의 설치를 마치며, 빠르게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노크노크는 자체적인 식음료 서비스가 어려워 고객이 남긴 배달 쓰레기만 전담하는 중소형 호텔 모텔을 대상으로 주변 맛집 배달을 기반으로 룸서비스를 구축하는 서비스다. 객실마다 설치되는 노크노크 전용 단말기로 고객이 푸드코트 키오스크처럼 메뉴를 고르고 카드를 꽂으면 주문이 완료되어 낯선 숙박지에서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보다 간편한 고객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호텔은 기존 배달 플랫폼이 챙겨가던 수익을 받고, 음식점은 플랫폼의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받게 된다.
인비저블아이디어 관계자는 “대형 호텔이나 사용하던 맞춤형 RMS 기능들을 빠르게 개발 탑재한 것이 중소 호텔의 자발적 도입을 앞당기고 있다, 특히 최근 양방향 번역 시스템 기반 채팅 기능과 자연스럽게 퇴실 연장 결제를 유도하는 퇴실 알람 기능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단순히 배달 키오스크가 아닌 호텔 근무자의 수고를 덜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크노크는 솔루션 출시 2분기만에 1,000 객실 이상을 확보하며, 내년 2월 첫 OEM 생산 기기 발매를 기점으로 의미 있는 시장 선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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