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앞두고 기념주화 발행 "웅장함과 회복력"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앞두고 기념주화 발행 "웅장함과 회복력"

뉴스로드 2024-11-27 10:2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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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산화동양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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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2019년 4월 15일, 전 세계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충격적인 화재 소식에 주목했다. 대성당은 12세기에 지어진 건축물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당시 화재로 인한 피해는 예상보다 적었으며, 특히 전면 탑 두 개는 온전히 보존되었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를 두고 "처음 생각보다는 희망적"이라고 평가했다.

사진=풍산화동양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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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성당 복원을 위한 많은 논쟁이 있었으나, 2019년 7월 프랑스 의회는 '화재 직전 모습 그대로' 재건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연되었지만, 2021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2024년 12월 8일에 대성당의 복원 및 재개관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풍산화동양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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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하여 프랑스 조폐국은 '프렌치 엑설런시' 시리즈의 일환으로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기념주화를 발행한다. 이번 기념주화는 1kg 금화 패키지와 2oz 은화로 구성되며, NFC 칩이 삽입되어 위조 불가능한 디지털 보증서가 포함된다. 프랑스 조폐국의 수석 조각가 호아킨 히메네즈는 "노트르담의 웅장함과 회복력을 담아내고, 이 멋진 재탄생에 기여한 장인들의 정신에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진=풍산화동양행 제공
사진=풍산화동양행 제공

프랑스 조폐국은 금 4종, 은 3종의 기념주화를 한국의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념주화는 예술과 명품의 나라 프랑스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과거에는 카르티에, 바카라, 반클리프 & 아펠, Dior, 부세론 등의 명품과 루브르 박물관이 주인공이 되었다. 올해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그 바통을 이어가며, 웅장한 재탄생을 기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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