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의회 제336회 임시회 폐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하동군의회는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3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 6681억 원, 특별회계 1600억 원 총 8281억 원 규모로 편성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연)에서 3차례 회의를 통해 심사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회계연도 마무리를 위한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조정,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요불급한 예산의 정리, 갈사산단 공사대금 청구소송 배상금 확보 등을 위해 편성된 점을 고려하여 원안 가결됐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서 심사한 '하동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1건 등 총 4건의 조례안 등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김민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설치 및 인센티브 제공 △아이스팩 재사용 시스템 마련 △다양한 활용법 홍보 실시 등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의 재활용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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