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영 이현정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건축의 과거·현재·미래가 함께 빛나는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 & 경기·수원건축기획전’(26~30일)이 ‘문화, 유산, 이어가다’를 주제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성곽 건축의 백미’인 수원화성을 품은 우리 수원에서 최고 품격의 건축 축제가 열리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시장엔 경탄을 자아내는 건축전 수상작이 한가득하다”고 말했다.
전시를 둘러본 이 시장은 “미래 도시에서 온 듯 멋스러운 안팎 공간이 사람을 향한 배려 속에 어울리고, 실제 건물 사진·영상과 해설이 이해를 돕는다”며 “사람을 담은 건축 공간의 의미를 되짚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문화유산과 근현대 건축, 도시재생, 종교 건축 등을 주제로 포럼과 심포지엄, 체험 순서도 풍성하다”며 “울림을 주는 건축 마스터 유현준 교수님의 특강이 있는 ‘수원세계유산도시포럼’(29일)을 특히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28일(목)엔 저도 도시 전문가로 연단에 올라 수원의 건축·환경·주거에 대해 설명드릴 예정”이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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