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나면'에서 유재석이 김희원을 놀리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주지훈, 김희원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주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김희원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예능에 안 나왔어?"라면서 '런닝맨' 이후 9년만에 만난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왠지 어색한 모습으로 유재석에게 존댓말을 꼬박꼬박했고, 이에 유재석은 "갑자기 왜 존댓말을 해? 왜 이렇게 오랜만이야"라고 했다. 이에 김희원은 "볼 일 없으니까 오랜만이지 뭐"라고 심드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은 이야기를 하는 중에도 시종일관 뻣뻣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유재석은 "형은 오늘 범인 잡으러 온 형사님이야?"라고 놀렸고, 김희원은 "담이 너무 심하게 와서 거동이 불편하다"면서 '담 이슈'를 전했다.
특히 유재석은 김희원을 바라보며 "'런닝맨' 역대 최악의 게스트 중 한 명이다. 게임을 진짜 못한다"고 놀렸고, 유연석은 "오늘 '틈 주인'분들에게 선물을 하나도 못 드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면서 걱정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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