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전국 청년웹툰 공모전에서 대상 포함 20개 작품 수상

제2회 전국 청년웹툰 공모전 시상식에서 상명대 예술대학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이 대상을 포함한 20개 작품이 수상 하는 성과를 거머쥐며 웹툰 분야 최고 학과임을 입증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재학생은 대상에 안혜원, 은상에 최다임, 동상에 고희람 등이 있으며,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이해광 교수와 김병수 교수는 최우수지도자상과 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해 우수 웹툰작가 발굴을 위한 교육 최전선에서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안혜원 학생은 "훌륭한 작품들 사이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응원과 지도로 이끌어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받게 된 상이라고 생각하고 이 상을 계기로 더 정진하여 좋은 작가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주임교수는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은 만화·웹툰 분야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유수의 작가를 많이 배출한 학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이 재학생들에게 작품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