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3년 국내 수출 1위 모델로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3월 14일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했다.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로 소비자의 다양한 일상생활을 반영하여 공간 활용성을 내세워 공략 예정이다.
실내에는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RS 전용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RS 인조가죽 시트, 글로스 블랙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D컷 스티어링 휠,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함께 넓고 낮은 차체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차급을 뛰어넘는 넓은 실내공간까지 확보했다.
특히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와 함께 쉐보레 모델 가운데 짧은 리어 오버행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2열 레그룸을 실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테리어는 쉐보레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통해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플로팅 타입으로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듀얼 스크린이 탑재됐다.
GM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E-Turbo Prime 엔진이 탑재됐다. 높은 효율과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E-Turbo Prime 엔진은 말리부와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돼 뛰어난 파워와 연비를 입증한 바 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신형 1.2리터 E-Turbo Prime 엔진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준수한 퍼포먼스는오랜 시간 동안 뷰익 등 다양을 차종을 통해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리터당 12.7km라는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으며 제3종 저공해차 인증도 취득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튜어트 노리스 GM 해외사업부문 및 중국 디자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효율성을 바탕으로 운전자를 만족시킨다는 쉐보레의 철학이 담겨있다” 며 쉐보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능성과 명확한 목적으로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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