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존재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비연예인 여자친구 스캔들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는 정우성과 비연예인이 찍은 사진이 보도됐다. 해당 사진에는 정우성이 한 여성과 꼭 붙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보자는 '사건반장'을 통해 강남의 사진점에 방문했다가 해당 사진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자 얼굴이 낯익어 자세히 보니 정우성이었다"며, "사진 속 QR 코드로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봤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앞서 매체 보도를 통해 16세 연하 모델 문가비와의 혼외자 존재가 알려진 데 이어, 비연예인 여성과 1년 넘게 교제를 이어왔다는 보도도 전해졌다. 다만 해당 비연예인이 '사건반장'에서 보도한 사진 속 여성과 동일 인물인지는 미지수.
보도가 전해지자 정우성 소속사 측은 문가비와의 혼외자 사실을 인정했으나, 열애설 등에 대해서는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정우성과 비연예인의 스캔들에 대해 "1998년생 여성과 1년간 교제를 이어갔다", "여성의 직업이 회계사" 등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정우성이 혼외자를 인정한 뒤 첫 공식석상으로 예정됐던 29일 '제 45회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정우성이 29일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에 대해 재논의 중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문가비와 정우성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후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고,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두 사람은 결혼 전제의 만남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가비와 얻은 자녀 양육에 대해서 정우성 소속사 측은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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