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Art&Science 1층 중앙보이드에 마련된 크리스마스트리. |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1층과 2층 등 층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곳곳에 배치해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건물 외부 미디어 파사드를 통한 화려한 장식을 통해 따뜻함과 연말 즐거움을 표현하며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여기에 여성의류와 패션잡화, 스포츠 등 약 30여 개 브랜드들이 겨울세일에 참여해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지하 1층의 '그레이슨', 4층의 'CC콜렉트', '잇미샤', '금강제화', '슈콤마보니', 'CK언더웨어', 6층의 '닥스셔츠', 7층의 '블랙앤화이트', '아디다스골프', 8층의 '배럴' 등이 12월 1일까지 연중 최대 세일 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매장에 크리스마스 vp 연출을 통해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음악은 11월부터 캐롤 등을 선곡해 한결 따뜻한 느낌을 살렸다. '원더플 쇼타임'이란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테마로 고객에게 따뜻함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행사도 28일까지 열린다. 테이블웨어와 키친웨어 행사를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 중이다. 빌레로이앤보흐는 아우든 4인 패밀리 홈파티세트, 토이딜라이트 팁 4P 세트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겨울철 홈파티에 함께하면 좋은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와인 행사도 28일까지 지하 1층 푸드 플랫폼에서 진행 중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도 2025년 1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The Voyage of Christmas Tree' 테마로 중부권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연출을 펼치고 있다. 1층 해피니스 스퀘어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삶과 여정을 테마로, 트리가 농장에서 자라나 전국으로 보내진 후 기쁨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다시 숲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트리 여정을 따라가며 자연의 순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300여 그루의 생화 트리가 사용된 후 서울 내 도시 숲에 기부돼 지속 가능한 크리스마스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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