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어려운 재정여건, 선제적 대응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희조 동구청장, "어려운 재정여건, 선제적 대응할 것"

중도일보 2024-11-26 17:03:05 신고

3줄요약
20241126-제283회 정례회2
박희조 동구청장이 26일 동구의회 본희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동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6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심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 '선제적 대응'을 통한 효율적 구정 운영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 설정 등 선제적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설명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구정 운영 방향이 강조된 구체적 비전과 전략이 제시됐다.

먼저 ▲AI 푸드스캐너 도입 ▲글로벌 드림캠퍼스 건립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청년 커뮤니티 운영 ▲미래형 경로당 조성 등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강화로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약속했다.

또,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안심귀가보안관 지속 운영 등 생활안전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구 2025년도 예산안(특별회계 포함)은 지난해 대비 0.38% 감소한 총 7230억 원으로, 재정건전성 기조하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박 청장은 "2025년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동구 르네상스를 향해 빈틈없는 역동적인 구정 운영으로 동구의 내일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마무리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