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규 중구의장, 옥계동 화재현장 찾아 안전점검

오은규 대전중구의회 의장은 26일 화재 피해를 입은 옥계동 가정집을 찾아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사진= 대전 중구의회)

오은규 대전중구의회 의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옥계동 가정집을 찾아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께 옥계동 주택에서 불이 나면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주택이 반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피해주민은 인근 임시거처에 머무르고 있으며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은규 의장은 화재 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 규모 확인 및 주민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도 의원님들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이번 화재 사건을 철저하게 파악해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시스템 강화와 예방조치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