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이나래 기자]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9년 열애 끝 결별했다.
26일 이동휘의 소속사 컴퍼니온과 정호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정호연과 이동휘가 결별했다”라며 “두 사람이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결별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6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9년간 열애를 이어온 장수커플이다.
앞서 지난 8월 방송된 ENA,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이동휘는 미국 LA를 여행하던 중 “'오징어 게임'에 여자 주인공이자 여자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가 출연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호연은 또한 2021년 '오징어 게임' 인터뷰를 통해 “이동휘는 좋은 선배이자 친구이자 좋은 사람이다. 아빠 같기도 하다”고 전하기도.
그러나 이처럼 숨기지 않고 애정을 드러냈던 두 사람은 결국 연인에서 동료로 남기로 결정했다.
한편 모델 출신인 정호연은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동휘는 '범죄도시4'를 비롯해 영화 '설계자', '결혼, 하겠나?' 그리고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등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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