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교육 실시<제공=합천군> |
이번 교육은 대병면, 용주면, 합천읍 등 9개 읍·면에서 열린다.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방문판매업자들의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미끼상품, 효도관광, 의료기기 체험 등을 활용한 고가 판매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전문강사는 다양한 판매 방식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떴다방 피해 예방, 청약 철회 방법, 상조서비스 피해 사례도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부터 교육을 17개 읍·면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위·과대광고를 목격하면 군 일자리경제과나 소비자상담센터(1372)로 신고를 당부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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