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소시지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연트럴 파크의 카페 거리를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가면 유난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며 연트럴 파크를 소개했다.
그는 "연트럴 파크에는 젊은 사람들과 외국인들이 많고, 카페 거리로 유명하다. 경의선 철길을 리모델링해 만든 산책길이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주위에 가게가 많은데, 오늘처럼 바람이 부는 날에는 커피 한잔 들고, 사람들 지나다니는 모습과 낙엽 흩날리는 풍경 바라보면 참 좋을 듯하다. 얘기하다 보니 커피 한 잔 하고 싶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청취자들은 "상순님은 아까 소시지 먹고 있다는 소식 들었다. 맛있으셨나", "소시지 드시고 차분하게 진행하는 거 나만 웃기냐"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 DJ와 바다 씨 구경하며 소시지 먹었다"라고 설명하며, "저 소시지 좋아한다"라며 웃었다. 이어 "이런 시간 때 뭐 먹으면 좋은지 말해달라"라며 간식 추천을 요청했다.
고구마 말랭이, 젤리 등 청취자들이 다양하게 추천했지만 이상순은 "역시 소시지 만한 건 없다. 양도 적당하다"라고 소시지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안테나,이상순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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