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왼쪽 2번째)는 행안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 제공 |
이달 초, 내년도 정부예산 건의를 위해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의원인 정희용 국회의원과 면담한 것에 이어, 25일에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 교부세과를 방문해 칠곡군의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건의는 현안사업 3건, 재난안전사업 7건 등 총 10건, 136억원으로 ▲ 석적읍 중리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18억원) ▲ 왜관읍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17억원) ▲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15억원) ▲ 재해위험소하천(금곡천) 정비사업(19억원) ▲ 창평지구 월류피해 예방사업(18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보강사업(5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재욱 군수는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상황" 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칠곡군의 미래전략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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