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펜싱왕자' 오상욱에게 사자후 뿜어내…무슨 일? (핸썸가이즈)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BTS 진이 펜싱선수 오상욱에게 사자후를 뿜어내는 모습이 포착되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12월 1일 첫 방송하는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는 차태현·김동현·신승호와 이이경·BTS 진·오상욱이 각각 한 팀이 되어 경상남도에서 빙고 레이스를 펼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 이이경은 "저희는 부산을 점령하러 가고 있습니다. 부산"이라며 본격적인 레이스를 알리고, 운전하는 김동현과 뛰고 있는 신승호의 모습이 잇따라 등장한다.

또한 망원경으로 어딘가를 지켜보는 이이경, 진, 오상욱의 모습과 함께 절을 탐험하며 "저건 안 가르쳐 주셨어"라면서도 하나로 똘똘 뭉쳐 퀴즈를 푸는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몰입되어 있는 방탄소년단 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진은 "정답!"을 외친 후,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울부짖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오상욱이 빙그레 웃으며 "지금 내가 보기엔 틀렸어"라고 하자, 오상욱을 바라보던 진은 "이러면 얘기가 달라지지 상욱아~"라고 사자후를 터트려 레이스의 향방에 궁금증을 일으킨다.

반면 진의 폭풍 열정과 반대로 "배고파요"라며 허기를 호소하는 오상욱의 절묘한 티키타카가 웃음을 터트린다. 

이후 진은 얼굴을 그릇 속에 넣은 채 흡입 중인 오상욱에게 "한 그릇 더 시켜줄까?"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진과 오상욱의 케미가 돋보이는 tvN 새 버라이어티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임나빈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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