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행정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 하수관로관리과, 반도체경쟁력강화국 소속 반도체정책과, 반도체국가산단과, 반도체일반산단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영식 의원은 반도체일반산단과에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 시 주변 교통량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 방안 강구와 당초 계획된 원삼면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을 위한 예산 확보, 원삼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의 투명성 및 안전성 확보 및 주민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감독관 지정 운영 방안 검토를 촉구했다.
강영웅 의원은 반도체일반산단과에 전력 공급 계획 수립 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주변 기업 운영에 차질 없도록 충분한 전력을 확보할 것과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적극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박은선 의원은 수도시설과에 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정 및 미지정 약수터의 철저한 수질 관리와 미지정 약수터의 경우 수질검사 정기 실시와 현장 안내판 개선 등의 관리를, 하수행정과에는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한 유출 지하수 재이용 사업 및 재이용수 활용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박희정 의원은 하수시설과에 도시철도과와 협의하여 경강선 역사 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시 안전성 제고를 위한 양방향 장비 설치 방안 마련과 용인시 관내 공중화장실 관리 철저를, 반도체일반산단과에는 sk산단의 기부채납으로 건립 예정인 역사박물관은 별도로 운영하고, 기존 용인항일독립기념관은 이전 없이 또는 오희옥여사 생가 옆에 자리를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진규 의원은 수도시설과에 노후관 정비사업 확대 및 관련 예산 확보 방안 마련을, 반도체국가산단과에는 국가산업단지 부지 및 기반시설 조성 시 진출입 도로와 그 주변 도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할 것과 배후단지 조성 시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민원 발생 최소화 노력을 당부했다.
황미상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누수 사전 알림서비스 제공으로 누수량 감소와 수도요금 절감 및 효율적 누수 관리를, 하수행정과에는 건설공사 시공 시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할 것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시설 공사 설계변경 시 공사대금 과다 책정 문제 등 철저한 지급 관리를, 반도체정책과에는 2년 연속 용인반도체마이스터고 지정 탈락 원인 분석을 통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정수과에 수질검사 결과를 반영한 주요 개선 조치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안 마련을, 반도체일반산단과에는 전력 및 용수 공급 관련 수반되는 법률 제·개정, 행정절차 등의 사항들에 대해 철저히 검토할 것과 사업 추진 시 경관, 조경, 녹지 관련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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