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안정환이 화끈한 입담으로 '선넘패'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28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60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계진영♥켄자 부부가 켄자의 고향인 모로코를 방문한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계진영♥켄자는 "23년에 결혼한 2년 차 부부"라며 스튜디오 출연진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계진영은 "한국에 유학 온 켄자에게 반해 연애를 하다가 결혼 후 한국에서 살고 있다"라며, "처가집인 모로코를 오랜만에 방문하기로 했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모로코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마라케시에 도착한 계진영♥켄자는 모로코 전통가옥인 리아드에 사는 부모님과 재회해 회포를 푼다.
뒤이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위해 랜선 집들이를 선보이고, 마라케시의 대표 관광지인 자마 엘 프나 광장도 방문한다.
계진영은 "이곳은 야시장부터 각종 산해진미, 야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마라케시의 랜드마크 같은 곳"이라고 설명한다.
광장에서 두 사람은 춤추는 원숭이와 코브라 등 이색 볼거리는 물론, 오랜 전통을 간직한 전통 수공예품도 구경한다.
특히 켄자가 특이한 모양의 물건을 보여주면서 "모로코 립스틱"이라고 소개하자, 안정환은 깜짝 놀라서 "흙으로 만들었나?"라고 궁금해한다.
그러면서 "흙은 먹으면 안 되지 않냐?"라고 걱정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유세윤은 "왜 먹을 생각부터 하는지?"라고 받아친다.
안정환은 "뽀뽀를 하면 먹게 되잖아~"라고 화끈하게 답한다. 유세윤은 "정환이 형, 살아있네, 살아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한편, 새로 합류한 계진영♥켄자 부부의 흥미진진 모로코 투어는 28일 오후 8시 10분 '선 넘은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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