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노후화된 공공 체육시설을 전문적이고 정밀한 시설 공사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향상하고,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본격 착수했다.
주요 공사 대상은 ▲이동운동장 화장실 리모델링 및 본부석 관람석 교체 ▲대방체육공원 운동장 화장실 리모델링과 비구방지망 휀스 설치 ▲의창스포츠파크 배드민턴장 지붕재 교체로, 총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빈틈없는 공정 관리와 전문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공사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완성도 높은 시설 조성을 위한 과정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공사의 품질을 극대화하고 하자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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