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뽐내 - 2024 서비스 올림픽 성료

LG전자,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뽐내 - 2024 서비스 올림픽 성료

폴리뉴스 2024-11-26 13:38:54 신고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LG전자가 최근 세계 각국의 서비스 매니저들이 모여 고객 서비스 품질을 겨루는 ‘2024 서비스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2002년 시작된 서비스 올림픽의 21회차로, 글로벌 사업장 곳곳에서 약 1400명이 예선에 도전하고, 최종 250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기량을 겨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비스 올림픽은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자신의 기술과 고객 응대 능력을 한껏 발휘하는 자리로, 2018년부터는 글로벌 대회로 확대돼 다양한 국가의 매니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PC·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군의 수리와 고객 상담 상황을 롤플레잉 방식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년의 역사를 기념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서비스 매니저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국 서비스 올림픽 본선에서는 진단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DX 솔루션 개선 아이디어 콘테스트도 열려, 서비스 매니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도 주목했다.

또한, 서비스 매니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베스트 코치상을 신설해 처음으로 TV 종목 본선에 진출한 여성 서비스 매니저를 교육한 코치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입사원과 직무 전환 서비스 매니저의 활약도 두드러졌으며, 수상 기회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의 효과를 보여줬다.

북미 지역 서비스 올림픽 결선은 미국 뉴저지 본사에서 최초로 개최돼 참가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됐다. 중동·아프리카 지역 대회는 두바이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인도에서는 노이다 생산법인에서 기술 및 고객 응대 실력을 겨뤘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정연채 부사장은 “서비스 매니저의 역량과 자부심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경험 혁신의 첫 관문인 서비스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4 서비스 올림픽’은 LG전자의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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