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024시즌 팀 타선을 이끈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30)와 보장 금액 100만, 인센티브 25만 총액 125만 달러에 재계약 했다고 26일 밝혔다.
레이예스는 2024시즌 144게임 전 경기 출전, 타율 0.352(574타수 202안타)·111타점·15홈런을 기록했으며, 간결한 스윙과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KBO리그 단일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레이예스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올 시즌 전 경기를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며 "타격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야구를 대하는 태도가 팀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이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중심 타자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계약을 마친 레이예스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부산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내년 시즌 동료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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