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 관광 활성화 위해 지방발 항공 공급 확대....제주항공, 부산-사이판 전세기 주 2회 운항

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 관광 활성화 위해 지방발 항공 공급 확대....제주항공, 부산-사이판 전세기 주 2회 운항

투어코리아 2024-11-26 12:0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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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제주항공이 부산-사이판 직항 전세기를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운항한다는 발표에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방에서 출발하는 사이판 항공 공급 확대가 사이판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주항공은 보잉 737-800을 투입,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김해국제공항에서 주 2회 출발한다. 좌석은 189석이며, 부산-사이판 전세기 상품 주요 판매 여행사는 리더스투어, 모두투어,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등이다.

마리아나에서의 일몰 by Junji Takasago
마리아나에서의 일몰 by Junji Takasago

항공 스케줄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김해공항을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 2시 50분에 사이판에 도착하며, 사이판 현지에서는 토, 수요일 오전 3시 55분에 김해공항으로 출발, 오전 7시 20분에 부산에 도착한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이번 부산-사이판 직항 노선 운항을 통해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 지역 주민들에게 해외 여행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여행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토퍼 A. 컨셉션(Christopher A. Concepcion) 마리아나관광청장은 “이번 겨울 시즌 부산-사이판 직항 노선 운항은 지방 출발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성과 더불어 마리아나 현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처럼 꾸준한 지방 수요 공략을 통해 앞으로 지방 출발 사이판 항공 공급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024-2025년 겨울 시즌에 전국 주요 공항의 국제선 항공편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과 김포를 제외한 지방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는 약 890만 5천 명에 달했으며, 그 중 김해공항은 649만 8천 명으로 가장 많은 여객 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지방 공항 이용객수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켄싱턴 호텔 사이판, 코랄 오션 리조트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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