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공 |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자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 등 53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를 거쳐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리버사이드 스마트 거점 조성 ▲다기능 스마트 미러(전국 최초 구축)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미세먼지 저감 및 실시간 LCD디스플레이 장치 사업(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등 의정부시만의 특색있고 굵직한 시민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조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 위험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의 스마트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 버스정류장 내 CCTV 접목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적이라고 평가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이 의정부시의 스마트 서비스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만의 특별한 시민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더욱 많이 제공하고 발전시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