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2024년 어울림 한마당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미경)는 지난 2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이용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아이들의 꿈을 두드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성실하고 솔선수범해 다른 아동들에게 귀감이 된 아동에게 모범 학생 표창이 수여됐고, 지역 대표 기업 및 독지가들로 구성된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후원회와 목포신협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44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4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레크레이션ㆍ랜덤줄다리기ㆍ협동달리기 등 다채로운 구성의 놀이와 공동체 게임이 진행되어 아동들이 서로 협동하고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이미경 연합회장은 “목포의 미래가 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돌봄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친할아버지처럼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지역아동센터 4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 960여명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