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디자인진흥원,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성과물 홍보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성과물 홍보

투어코리아 2024-11-26 11:1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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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2일~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가해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사업'의 우수한 성과물을 홍보하고 선보였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의 특화 브랜드를 활용하여, 해당 지역의 기업들이 고유의 특산물과 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및 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사업에 선정된 제품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의 특화브랜드 ‘감탄로드’를 적용한 4개 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총 8개 기업에서 개발한 상품들이다.

주요 제품은 △태백시는 문곡역에서 판매하는 고기패키지, 옥수수크림을 넣은 도라지 정과 △삼척시는 발효콩(청국장을)활용한 단백질 음료, 운모를 활용한 미네랄 페인트 △영월군은 영월 토착품종인 에어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맥주, 지역의 감자를 활용한 감자 마들렌 △정선군은 곤드레 샌드쿠키, 오직 정선군에서만 생산되는 운기석을 활용한 건강팔찌 등이다. 

최인숙 원장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의 차별성을 강조할 수 있는 특화 브랜드를 활용하여 폐광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브랜드를 수단으로 먹거리와 특산품 연계, 기념품 개발을 통해 지역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강원관광재단과 지난 21일 디자인 분야 콘텐츠 확장과 지역 특화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업무협약은 글로컬 디자인을 확산하며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해 스마트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원도 내 관광 분야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 △폐광 지역 특화 브랜드 공동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 추진 △강원도 내 공공디자인 주도를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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