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종별사격선수권대회 후 참가자들이 윤재춘 제주사격연맹회장과 이상봉 제주자치도의회 의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라일보] '제주사격 대들보'인 제주여상과 강지예가 도내 3개 대회 연속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었다.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 주최로 지난 23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종별사격선수권대회 공기권총 10m에서 강지예와 양서윤·강서정·구윤채가 출전한 제주여상은 1684점으로 2022년 대회기록을 갈아치우며 표선고를 제치고 여고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 강지예는 564점으로 동료인 양서윤(560점)과 강서정(560)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제주여상과 강지예는 한국자유총연맹 제주지부회장기와 교육감기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단체전에선 제주고(김지성·박인성·조민준)가 1623점으로 표선고(장대희·강준서·안미르, 1535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개인전은 장대희(표선고)가 55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함께 남중부 단체전에선 표선중(이준상·경호윤·박태경·한권웅)이 우승했고, 여중부는 제주동여중(김현지·고한비·손민애·송윤미)가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이밖에 남중부 개인전은 김건우(중앙중), 여중부 김현지(제주동여중), 남초부 김가온(대흘초), 여초부 오시현(동화초)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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