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5년 당초예산안 첫 6,000억 원 돌파[6,234억원(↑571억원 증액) 편성]

영월군, 2025년 당초예산안 첫 6,000억 원 돌파[6,234억원(↑571억원 증액) 편성]

파이낸셜경제 2024-11-26 10:05:14 신고

▲ 영월군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영월군은 올해보다 10.08%(571억 원)가 늘어난 6,23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전면 재검토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5,81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72%(466억 원)가 늘어나 지역현안사업과 군민복지, 기반시설 확충 등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이번 당초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일자리 증대, 생활 인구 확대, 정주 환경 개선 및 군민과 약속한 민선8기 핵심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편성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576억 원, 환경 700억 원, 사회복지 1,325억 원, 농림해양수산 78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441억 원 등이다.

주요 현안별로는 ▲봉래산관광자원화 사업 180억 원, ▲동강 보도교 조성사업 55억 원, ▲동·서강 정원조성 68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42억 원, ▲행복주택 건립사업 35억 원, ▲교육발전특구사업 30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원, ▲제33회 도민 생활체육 대비 체육시설 정비 18억 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 6억 원 등을 편성했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당초예산은 계속사업은 안정적으로 완성하여 더욱 고도화하고, 신규사업은 철저한 효과성 분석으로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며,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강원남부권 거점도시 영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