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는 21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콩 15말 분량의 메주를 이용해 지난 3월 장 담그기부터 4월 장 가르기를 한 후 지금까지 정성스레 숙성해 장을 담갔다.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담은 된장(2㎏) 150통, 간장(1ℓ) 80병, 고추장(2㎏) 200통을 11개 읍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미숙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은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가 어느덧 21년이 됐다는 점에 감회가 새롭다"며 "생활개선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은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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