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와 총 8372억원 규모의 예산 (안 )을 심의 ·의결한다 . 또한 구정질문과 의원 5분 자유발언도 실시할 예정이다 .
25일 제 1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안건과 함께 ▲ 2025년도 마포구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퇴직 공무원 소득 공백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 4명의 의원 5분 자유발언 (김승수 ·남해석 ·한선미 ·홍지광 의원 )이 있었다 .
이후 주요 일정은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
이어 18일에는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 19일 제 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 후 정례회를 폐회한다 .
마포구청이 의회에 제출한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게 사업예산안 규모는 8372억원이며 , 이 중 일반회계는 8051억원 , 특별회계는 321억원으로 , 일반회계 규모가 지난해보다 0.7% 증가했다 .
백남환 의장은 “예산안은 다양화된 구민 복리증진과 한정된 재원 사이에서 효과적으로 집행되어야 한다 ”며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사업과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및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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