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서 발족됐다. 발족식에는 환경부 장관과 부산시장을 비롯해 플라스틱 관련 14개 기업 4개 협회단체 대표 3개 해외 산업계 협의체가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이사는 발족식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이행선언문 채택에 동참했다. 회사는 제품 용기의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리필제품 개발과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한 용기 수거도 지속할 예정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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