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인 프리미엄 다운 안타티카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남극 운석 탐사단 피복 지원을 계기로 개발된 안타티카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극한의 보온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시즌에는 미드다운 롱다운 프리미어 다운 3개 라인과 함께 2012년 첫 출시 디자인을 복각한 안타티카 오리진 남성용 라이트닝 리플렉티브 모델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체공학적 다운 퀼팅을 적용했으며 써멀 마네킹을 활용한 공동 연구로 인체 부위별 발열 다운 충전재와 벤틸레이션 패딩을 적용했다. 또한 박스월 다운 배플 구조로 봉제해 콜드스팟을 최소화하고 코오롱스포츠와 고어텍스가 공동개발한 리사이클 고어-윈드스토퍼 2L를 적용해 발수 방수 투습 기능을 강화했다.
양선미 코오롱스포츠 기획마케팅실 실장은 "안타티카는 코오롱스포츠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상품이자 베스트셀러로 겨울철이면 고객들이 먼저 찾을 정도로 다운 상품의 고유명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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