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4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백, bhc 치킨,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마케팅 구매 매장 운영관리 메뉴개발 디자인 인사 재무 해외사업 IT 등 9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대학원 졸업자나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다. 채용은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2월 9일까지 잡코리아와 사람인 등 주요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채용돼 내년 1~2월 중 입사하게 된다. 회사는 인재육성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합격자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우수한 인재를 기다린다"며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외식 문화를 선도하며 변화를 만들어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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