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블랙프라이데이 시작…최대 80% 할인

사진=쿠팡

쿠팡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인기 제품 4만여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전자제품 건강식품 뷰티 패션 취미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비에스엔 신타-6 프로틴 파우더(5만원대) 재로우 우먼스 펨 도피러스 유산균(2만원대) 닛신 컵누들 치즈카레 10개(1만원대) 산리오 시리즈 기모 털실내화(8000원대) 등이 있다.

특히 일렉트로룩스 가습 공기청정기는 80만원대에서 16만원대로 탄씨엔쯔 스틸 튜브 캠핑의자는 6만원대에서 1만원대로 대폭 할인된다. 사운드피츠 에어3 디럭스 블루투스 이어폰과 레노버 패드 케이스도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일 50개의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오픈런 특가도 운영한다. 센트룸 멀티비타민 나이키 에어 모나크 IV 런닝화, 탄씨엔쯔 접이식 캠핑 웨건, 이치란 라멘 등을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주방 브랜드 다이스와 친환경 바디케어 브랜드 브릭시 등 신규 브랜드도 처음 공개한다. 글로벌 핫이슈 코너에서 다이스 프로 5종 나일론 주방도구 세트 브릭시 밸런스 샴푸 바 등을 만날 수 있다.

연말을 맞아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코너도 마련했다. 1~3만원대 트리 조명 세트와 장식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선물용 아이템도 특가로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는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폭넓게 할인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로켓직구를 통해 전 세계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